스마트시티 산업, 2025년 시장가치 2조4600억 달러
글로벌 스마트시티 산업 시장 가치가 2025년 2조4600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프로스트&설리반은 스마트시티가 적절한 의료 시설과 공공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업 데이터 기반 인프라 개발에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말라비카 맨달(Malabika Mandal) 프로스트&설리반 비전혁신 산업 분석가는 "스마트 시티는 데이터 중심의 연결된 인프라에 집중해 인공지능(AI)과 5G 등의 채택을 서두른다. 더 많은 디지털 서비스와 데이터 분석 인프라를 갖추기 위해 기술 지출이 늘어난다"고 말했다. 아르카나 비디아세카르 프로스트&설리반 비전 혁신 그룹 연구 이사는 "코로나19는 건강 위기였지만 도시 생태계와 기반 시설을 파괴했다. 스마트 기술은 도시 손상을 되돌리는 것은 물론이고 시민들에게 휴식을 제공했다. 예를 들어, 디지털을 이용한 접촉 추적은 시민에게 코로나19의 영향을 받은 지역 정보를 제공했다. 보다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을 도왔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