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0월, 토탈리턴 포트폴리오 적기·· TRP 5개 기업은?
역사적으로 9월은 주식 시장이 좋지 않다. 게다가 유례없는 팬데믹 영향의 장기화로 ‘베어리쉬 콜'을 예상하는 기관들도 적잖다. 지난주 골드만삭스(티커: GS)는 델타변이 확산과 재정부양책의 종료가 미국 소비자들의 심리를 악화시키고 결국 소비지출이 감소하면서 성장도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모건스탠리(티커: MS) 역시 경제가 빠른 회복에서 둔화하는 사이클인 ‘미드 사이클’로 진입하기 일보 직전이라고 예견했다.그러나 뱅크오브아메리카의 주간 노트에 따르면, 이번주 주식시장 자금 유입세는 512억달러로 2021년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채권시장 역시 강한 유입세를 기록했다. 반면 현금 계좌는 2020년 7월 이후 가장 큰 자금 유출을 기록했다. 일반고객들의 투자 비중은 주식과 채권이 각각 64.9%와 17.8%로 여전히 주식시장이 더 인기다.이런 엇갈린 시그널 속에 투자자들은 그 어느때 보다 신중하다. ‘미국형님’ 데이비드 리 테일러 투자자문그룹 CIO(최고투자책임자)는 15일 (현지시간) 더밀크TV 라이브에 출연해 안정적인 투자를 위해 다시 한 번 ‘토탈리턴 포트폴리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리 CIO는 토탈리턴 포트폴리오에 포함하기 좋은 기업으로 제너럴 다이나믹스(GD), 록히드마틴(LMT), 로우스 컴퍼니(LOW)머크(MRK), IFF 인터내셔널 플래이버스 & 프래그랜스 (IFF) 등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