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티(Yeti)'가 아이스박스계의 롤스로이스가 된 이유
최근 몇 년간 아웃도어 액티비티 관련 산업들의 성장은 대단하다. 특히 코비드의 확산 이후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쇼핑이나 식사를 하는 대신 쾌적한 자연에서 캠핑하며 여유를 즐기는 것에 많은 이들이 눈을 돌리고 있다. 캠핑을 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아이템들이 존재하는데, 그중 아이스박스로 불리는 쿨러(Cooler)는 웬만한 사람들의 캠핑 필수 리스트에 들어가 있다. 왜냐하면, 냉장고가 구비되어 있는 대형 트레일러나 버스형 캠핑카가 아닌 이상, 캠핑에서 먹을 음식이나 식재료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게 돕는 쿨러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하고자 하는 액티비티의 종류와 기간에 따라 다양한 크기의 쿨러를 선택할 수도 있지만, 캠핑인들에게 최고의 쿨러 브랜드를 고른다면, 누구나 인정하는 독보적인 브랜드가 있다. 바로, 쿨러 계의 롤스로이스 예티(Yeti)다. 무슨 이유가 예티를 최고의 쿨러 브랜드로 만드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