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는 우주로, 젠슨 황은 로봇으로...자본도 여기로 흐른다
AI의 다음 종착역은 바로 한국!AI를 향한 자본의 흐름은 이제 어디로 흐를까요? 젠슨 황의 닷새간 방한에서 그 단서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그는 'GPU 영업'이 아니라 '피지컬 AI'를 외쳤습니다. AI의 진화가 GPU 인프라를 중심으로 한 모델에서 AI 팩토리의 토큰 경제, 그리고 마침내 우리의 실생활로 들어오는 물리적 단계로 진입하고 있음을 선언한 것입니다.AI를 강을 따라 흐르는 자본의 낙수가 칩에서 변압기와 발전설비, 그리고 로봇이라는 구경제(Old Economy)로 이동하고 있음을 그 정점에 선 인물이 직접 선언했습니다. 그리고 한국은 바로 이를 실현하기 위한 '완벽한 테스트베드'라는 것입니다. "한국의 다음 성장 동력은 로보틱스"젠슨 황이 강조한 것은 바로 AI의 진화가 피지컬 AI로 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에 수혜를 받는 산업은 바로 우리가 그동안 외면했던 구경제의 잊혀진 기업들입니다. 동시에 지난주 금융시장은 금리인상에 대한 공포로 물들었습니다. 예상치를 두 배나 상회한 강한 고용지표가 역설적으로 충격을 안기며 하루만에 2조 달러의 가치를 증발시켰습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3년 만에 처음으로 금리인상을 시작했습니다. 이제 투자자들은 '진짜 안전자산은 무엇인가'라는 본질적인 질문을 다시 꺼내고 있습니다.스페이스X가 상장 첫 날 2조 달러의 기업 가치를 만들며 역사상 전례없는 메가 IPO로 시장을 휩쓰는 지금, 자본의 욕구가 어디까지 향할지 주시해야 하는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