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액투자가가 피해야 할 미국 주식은?
[미국주식 101] 미국형님이 콕 집어 준 사면 안되는 미국 주식 특성 7가지
개인투자가는 유튜브와 각종 뉴스를 보고 잘 알지도 못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경우가 많다. 소액 투자자가 피해야할 미국 주식 유형은 다음과 같다. 미국 주식은 6600가지가 넘는다. 그 중에 피해야할 주식 7가지 유형을 공개한다.
1. 매출, 순수익, 운전자금 부족으로 은행권과 투자자들에게 부채가 증가하는 주식.
2. 미국 기관의 실사(Due Diligence)가 불완전하거나 불가능한 회사(No Rating).
3. 주가 등락폭이 지수 등락폭에 3배 이상되는 기업. S&P 500가 2% 하락 했는데 6% 이상 떨어지는 기업은 주의해야 함.
4. 기업을 공개한지 얼마 안된 신생 기업 중 펀더멘털이 없거나 파이프라인(Pipeline)이 한 두개밖에 없는 제약주. 미국의 제약주는 소액투자자들에게 권장하는 주식은 아님. 나스닥(Nasdaq)에 등록된 제약사는 702개며 뉴욕주식시장(NYSE)은 47개다. 펀더멘털 없이 주가가 오르는 한국 시장과 전혀 다름. 제약주는 장외시장(OTCBB)에서 주당 1달러 미만으로 거래되는 페니스탁(Penny Stock) 등이 많다. 장외는 주요 증권거래소의 엄격한 상장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시장.
5. OTCBB 핑크 시트(Pink Sheet) 등 주당 가격이 5달러 이하인 주식. 핑크 시트 상장 회사는 주요 거래소에 상장되지 않은 회사. 해당 주식은 브로커나 딜러 네트워크를 통해 거래됨. 핑크 시트 주식은 주당 가격이 저렴하지만 기업에 대한 재무 정보가 부족하고 거래를 시작하고 종료하는 것을 어렵게 만들 수 있는 시장.
6. 기업이 가진 기술만 보는 시각은 후진적이고 일차원적인 사고. 시장과 소비자, 법과 윤리 등 기업에 대한 다각적인 시각과 정보를 기반으로 판단.
7. 투자를 원한다면 스몰 캡(Small Cap) ETF 부터 시작하라. 하지만, 전재산을 잃을 각오를 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