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혹은 AI 정보 자산?": 440억, 예측시장에 자금이 쏠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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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정 2026.02.26 08:57 PDT
"도박 혹은 AI 정보 자산?": 440억, 예측시장에 자금이 쏠리는 이유
(출처 : 미드저니 / 크리스 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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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기술의 미래라면 투자의 미래는 예측시장이다!?

2026년 2월 첫째 주, 예측시장 플랫폼들의 합산 주간 거래량이 무려 63억 2000만 달러를 돌파했다. 슈퍼볼 일요일에만 예측시장 플랫폼인 칼시(Kalshi) 한 곳에서 13억 달러 이상이 거래됐다. 전년 동기 대비 2700%가 증가한 수치다.

불과 2년 전만 해도 예측시장 전체의 거래량은 수억 달러 수준에 머물렀다는 점을 고려하면 놀라움을 넘어 충격적인 수준의 성장세다.

2025년 한 해 동안의 예측시장 누적 거래량은 약 440억 달러에 달했고 이 역시 2024년 초와 비교하면 300배에 이르는 폭증이다. 지난 12월 한 달간 대표적인 예측시장 플랫폼인 칼시와 폴리마켓 두 곳에서만 약 120억 달러가 거래됐다.

이는 예측시장이 더 이상 틈새 실험이 아닌 주류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강력한 신호다. 그 누구도 예측하지 못했던 사이, 이미 이 시장은 기술과 금융의 진화라는 구조적 변혁의 교차점에 서 있다.

예측시장은 무엇인가? 이 시장의 법적 정체성은 어디에 있나?

그리고 왜 예측시장이 미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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