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가 모닝브리핑] 실적발표·코로나·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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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정 2021.04.19 09:16 PDT
[월가 모닝브리핑] 실적발표·코로나·J&J
(출처 : Shutterstock)

코카콜라, 넷플릭스 등 S&P 500 72개 기업
다우지수 10개 기업 이번 주 실적 발표
지난주 COVID-19 확진자, 전 세계적으로 팬데믹 이후 최고치
J&J 백신 사용 중단 우려 및 이번 주 접종 재개 여부 주목

지난주 파이낸셜 섹터를 시작으로 올해 1분기 어닝시즌이 시작됐다. S&P500을 비롯한 주요 지수들은 금요일 사상최고가를 경신했다. 기업 실적이 전망을 웃돌며 시장이 환호하고 있다.

실적과 수익전망에 대한 기대가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S&P 500과 다우산업지수는 무려 4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은 미 국채 수익률의 약세에 힘입어 3주 연속 매우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번 주부터 코카콜라(Coca-Cola, 티커: KO), 유나이티드 에어라인(United Airlines, UAL)등 경제재개에 수혜를 받는 기업부터 넷플릭스(Netflix, NFLX), 스냅(Snap, SNAP)등의 대형 기술성장주, 극심한 공급부족 현상으로 각국의 전략적 반도체 투자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인텔(Intel, INTC), ASML(ASML), 램리서치(Lam Research, LRCX) 등의 반도체 수혜주 등 무려 72개에 달하는 S&P 500 기업들과 10개의 다우존스산업지수를 구성하는 기업들이 실적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어닝시즌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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