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물가 금리인상에도 상승세 ...산타랠리 오나?
소비자물가지수 6.8%, 39년 만에 최대폭 상승
연준, 물가에 올인 ... 인플레 기대율은 낮아져
반도체 부족 등 공급망 이슈 완화 시그널 보여
드디어 산타랠리가 시작되는 것일까요? S&P500은 이번 주 단 이틀 만에 2주간에 걸친 내림세를 대부분 만회하는 괴력을 보였습니다.
아직 모멘텀이 죽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모습인데요. 특히 오늘(10일)은 그토록 우려했던 소비자물가지수가 39년 내 최고치를 기록했음에도 큰 충격을 받지 않고 버티기에 나서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제 시장의 포커스는 다음 주 연준의 통화정책 회의에 쏠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번 주 미국의 경제 펀더멘탈을 보면서 경제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를 살피고 이를 토대로 자산시장의 방향과 시그널을 함께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