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 분석 리포트] 에어비앤비... 기회와 위험

reporter-profile
박원익 2020.11.18 22:16 PDT
[IPO 분석 리포트] 에어비앤비... 기회와 위험
에어비앤비 호스트 이미지 (출처 : 에어비앤비 S-1)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상장 증권신고서(S-1) 분석
3분기 흑자전환... 예약 수요 회복세

기업 개요

에어비앤비는 남는 숙소, 공간을 다른 사람에게 손쉽게 임대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브라이언 체스키(Brian Chesky), 조 게비아(Joe Gebbia), 네이선 벨레차르지크(Nathan Blecharczyk) 세 사람이 2008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설립했다. 에어비앤비에 등록된 최초의 숙소는 샌프란시스코 라우시 거리에 있는 브라이언과 조의 아파트였다.

올해 9월 30일 기준 전 세계에서 이용 가능한 에어비앤비 숙소는 560만곳에 달한다. 전 세계 220개 이상 국가와 10만개 이상 도시에서 에어비앤비 숙소를 이용할 수 있다.

9월 30일 기준 게스트(이용객) 누적 체크인 수는 8억건 이상이며 에어비앤비를 운영하는 호스트는 400만명이 넘는다. 에어비앤비 호스트가 에어비앤비를 통해 벌어들인 소득은 1100억달러(약 121조3850억원), 호스트 한 명당 벌어들인 평균 연소득은 7900달러에 달한다.

회원가입 후 뷰스레터를
주 3회 무료로 받아보세요!

단순 뉴스 서비스가 아닌 세상과 산업의 종합적인 관점(Viewpoints)을 전달드립니다. 뷰스레터는 주 3회(월, 수, 금)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