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AIT 혁신 세상에 드러낸다... MWC상하이 2024
[MWC 상하이 2024] AI+IT 혁신
6월 26일~28일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5G, IT 서비스와 생성AI 혁신 과시
중국의 빠른 기술 발전 및 AI 분야 저력 확인할
미국의 제재에도 중국 기업들이 기술 혁신 추진하는 가운데 열려
더밀크,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의회(GSMA) 공식 미디어 파트너로 현장 취재
거대 중국의 AI 혁신을 목격한다.
아시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상하이 2024'가 오는 6월 26일(현지시각)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와 푸동의 캐리 호텔에서 개막한다. 이번 행사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리며, 주제는 5G와 인공지능(AI) 솔루션이다. 더밀크는 MWC아시아 2024에 현장 취재를 통해 중국발 혁신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면밀히 분석할 예정이다.
MWC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의회(GSMA)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기술 전시회다. 매년 2월 MWC 바르셀로나를 시작으로 6월 MWC 상하이, 10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아프리카 르완다의 수도 키갈리 등 주요 대륙에서 행사를 개최한다.
MWC상하이2024에는 중국, 독일, 인도, 싱가포르, 스페인, 스위스, 영국, 미국 등 다양한 국가의 업체들이 참석한다. 차이나 모바일, 차이나 텔레콤, 차이나 유니콤, AMD, 아너, 화웨이, 레노버, ZTE 등 전통의 통신 업체 외에 아마존 웹 서비스(AWS), 아이플라이텍, NIO, 샤오미 등도 참가한다.
MWC상하이2024의 핵심 주제는① 네트워크 엣지에서 지능을 이끌어 내는 5G의 역할과 가능성 ②인간과 컴퓨터 간의 상호작용을 새롭게 정의할 생성형 AI의 잠재력 그리고③ 제조 부문에서 효율성과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디지털 솔루션이다. 모두 한국 제조업 및 정보통신 업계에서도 큰 관심을 가지는 주제다.
존 호프만 GSMA CEO는 "MWC 상하이는 혁신가, 창작자, 정책 입안자 및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내고 최신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사전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MWC 상하이 2024는 미국의 제재에도 중국 기업들이 강력한 기술 혁신을 추진하는 가운데 열려 주목받고 있다.
연사의 30% 이상이 글로벌 시장에서 활동하는 리더들로 구성 돼 되어 있어, 글로벌 협력에 대한 중국의 의지와 국제 기술 기업들에 대한 관심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중국은 5G와 AI 기술이 세계적 수준에 도달했을 뿐 아니라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실제 전국적으로 370만개 이상의 5G 기지국이 설치되어 있으며, 지난 10년간 AI 개발을 가속화해 글로벌 AI 혁신 센터로 발돋움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중국의 차세대 AI 개발 계획에 따르면, 중국은 오는 2030년까지 세계 주요 AI 혁신 센터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AI 핵심 산업 규모는 1조위안(약 190조 5600억원)을 초과하며, 관련 산업 규모는 10조위안(약 1905조 6000억원)을 넘어선다.
키노트 스피커들도 화려하다. 존 호프만 GSMA CEO는 MWC 상하이 2024의 개막 키노트를 맡아, 이번 행사의 중요성과 5G 및 AI 기술이 가져올 혁신적인 변화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리차드 위 화웨이 CEO는 5G와 AI를 통한 차세대 스마트폰과 디지털 생태계의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그는 화웨이의 최신 기술과 향후 전략을 공유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에 대해 논할 것으로 보인다.
수 브리트 NIO 최고기술책임자(CTO)는 AI와 5G 기술이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 산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한다. 그는 NIO의 혁신적인 기술과 비전을 소개하며, 미래의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다.
아난드 찬드라세카르 AMD의 부사장은 5G 네트워크의 성능 향상과 데이터 센터 솔루션에 대해 발표한다. 그는 AMD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통해 어떻게 고성능 컴퓨팅이 가능해질지 소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아마존 웹 서비스, 샤오미, 차이나 모바일, 차이나 텔레콤, 차이나 유니콤, 레노버, ZTE 등 글로벌 리더들이 자사의 최신 기술과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더밀크는 GSMA와 미디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글로벌 기술 혁신의 중요한 축인 중국의 AI, 스마트 모빌리티, 로봇 등 최신 기술과 비즈니스를 확인하기 위해 더밀크는 GSMA의 지원을 받아 MWC 상하이 2024를 현장 취재할 예정이다.
MWC 상하이 2024는 단순한 기술 전시회를 넘어, 글로벌 기술 협력과 혁신을 촉진하는 중요한 장이 될 것이다. 많은 기대와 함께 개막을 앞둔 MWC 상하이 2024에서 어떤 혁신과 변화를 만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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