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반도체 인재들, 200억 몸값 가능하다… AI 전쟁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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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2026.04.25 08:00 PDT
한국 반도체 인재들, 200억 몸값 가능하다… AI 전쟁의 현실
손재권 더밀크 대표가 지난 21일 서울 양재동 국가 AI 연구거점에서 약 260명의 석박사 AI 전문가(오프라인 120명, 온라인 140명)를 대상으로 AI 석학 세미나를 하고 있다. (출처 : 사진/ 국가 AI 연구거점)

[국가 AI 연구거점 세미나] 손재권 더밀크 대표
-실리콘밸리 자본과 인재, 반도체, 로봇, 제조, 국방 등 피지컬 AI 영역으로 이동 중
-빅테크, AI 스타트업 토큰맥싱 붐... AI 버블 아니다 설득력
-한국, 글로벌 AI 전쟁의 핵심 인재 공급처로 부상할 가능성
-일론 머스크, 테라팹 추진하며 핵심 엔지니어에게 100억~200억 원대 보상 제시

AI 시대의 질문이 바뀌었습니다. 무엇을 코딩할 것인가가 아니라, 무엇을 움직일 것인가 입니다.
손재권 더밀크 대표, KAIST 국가 AI 거점에서 열린 석학세미나에서

손재권 더밀크 대표는 지난 21일 서울 양재동 국가 AI 연구거점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실리콘밸리의 자본과 인재가 '피지컬AI' 영역으로 빠르게 넘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실리콘밸리의 피지컬AI 전환은 선택이 아니라 필연이라는 것이다.

손 대표는 이날 약 260명의 석박사 AI 전문가(오프라인 120명, 온라인 140명)를 대상으로 AI 석학세미나 콜로키움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지난 1월 CES2026부터 MWC, GTC까지 현장에서 생생하게 발굴한 통찰을 공유했다.

실리콘밸리 엔지니어의 대화가 달라졌다 : 토큰맥싱

손 대표는 "실리콘밸리(샌프란시스코 & 베이 에어리어) 창업자, 개발자 등이 점심, 저녁 식사 장소에서 대화 내용이 바뀌었다. 예전엔 요즘 뭐 만들고 있어(What are you building)?"라고 묻는다면 요새는 "에이전트 몇 개 돌리고 있어(How many agents are you running)?"라고 묻는다"고 분위기를 소개했다.

예전엔 앱이나 소프트웨어를 만드는게 화두였다면 지금은 AI 에이전트를 어떻게 만들고 활용하고 있는가의 여부가 핵심이라는 것이다. 일의 단위 자체가 토큰을 소비하는 공장 가동'으로 변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지금 각 회사마다 리더보드를 띄워놓고 누가 더 많은 에이전트를 운용하며 토큰을 뽑아내는지 공개 경쟁을 벌인다. 엔지니어들은 자신의 에이전트 구성과 프롬프트 스킬을 공유하며 생산성을 겨루고, 그 결과로 밤잠을 잃는 일이 비일비재하다"고 말했다.

이른바 '토큰맥싱(Token-maxing)' 문화를 소개한 것이다. 지난해 말부터 실리콘밸리에서 급속히 자리 잡은 이 문화는 단순한 유행어가 아니다. 우버가 2026년 1분기만에 연간 AI 예산을 모두 소진했다는 뉴스가 이 현상을 대변한다. 우버 CTO는 앤트로픽 클로드 코드 사용량이 내부 예상을 훌쩍 넘겼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 젠슨 황의 표현을 빌리면, 연봉 50만 달러짜리 엔지니어라면 최소 25만 달러는 AI 토큰에 써야 정상이다. 쓰지 않으면 경쟁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디인포메이션에 따르면 메타 직원들 사이에서도 '토큰맥싱' 경쟁이 붙었다. 8만5000명에 달하는 메타 직원들 사이 상위 250명의 AI 파워 유저를 보여줬는데 AI 토큰을 많이 사용한 직원은 ‘토큰 레전드(Token Legend)’라 부른다. 최근 30일간 메타 전체 토큰 사용량은 60조개를 넘었다.

손 대표는 "실리콘밸리에서 토큰맥싱은 AI 토큰 소비량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업무 전반에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하고 있다"며 "AI를 능숙하게 다루어 '토큰 사용량'을 극대화하는 엔지니어나 직원이 미래의 핵심 인재로 평가받는 추세다"고 말했다.

이어 조심스럽지만 분명한 어조로 "이 광경이 서울이나 대전에서도 똑같이 벌어지고 있는가를 묻고 싶다" "KAIST와 국가 AI 거점의 현재 분위기가 베이에어리어의 그것과 거리가 있다면, 그 자체가 글로벌 톱 레벨과 격차를 드러내는 신호라고 볼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핵심 요약]

AI 경쟁의 무대가 바뀌고 있다. 챗봇과 소프트웨어 중심이던 전쟁은 이제 반도체, 로봇, 공장, 국방 등 현실 세계를 움직이는 피지컬 AI로 확장되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라팹 프로젝트는 상징적 사례. 설계부터 생산까지 반도체 제조 전 과정을 혁신하려는 이 실험에서, 핵심 엔지니어 몸값은 100~200억 원대 제시 돼. 한국에 중요한 신호다. 메모리 반도체, 제조 공정, 로봇 자동화 강점을 가진 한국은 LLM 후발주자일 수 있어도 피지컬 AI 시대의 핵심 플레이어가 될 수 있어.

결국 미래의 최고 몸값은 앱 개발자가 아니라, 현실 세계를 AI로 움직일 수 있는 사람들에게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

국가 AI 연구거점은 지난 21일 손재권 더밀크 대표를 초청, 석학세미나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사진은 콜로키움을 마치고 사진 왼쪽부터 문소영 연구원, 김기응 센터장(카이스트 교수), 정송 김재철 AI대학원장, 손재권 대표, 김승룡 김재철AI 대학원 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 사진/ 국가 AI 연구거점)

AI 버블 아니다 : 4대 스케일링 법칙과 에이전트 경제

손 대표는 지난 3월 개최된 엔비디아 GTC 2026에서 나온 핵심 주제를 소개했다. 스케일링 법칙이 죽지 않았으며 '에이전트 스케일링'에 제 4의 법칙이 됐다는 것이다. 모델이 더 이상 학습할 데이터가 없다는 우려에 대한 반박이다.

손 대표는 "엔비디아 젠슨 황 대표의 기자회견에 직접 참석했다. 10년 뒤 엔비디아는 어떤 회사가 되느냐는 질문에 젠슨 황은 구체적인 숫자로 답했다. 현재 4만 5,000명 규모인 인간 직원은 2035년까지 7만 5,000명으로 늘린다. 그러나 AI 에이전트는 직원 1인당 최소 10개에서 최대 100개씩, 총 750만 명이 24시간 가동된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엔비디아 등 실리콘밸리 기업들은 에이전트도 '직원의 일부'로 정의하고 있다. 조직의 생산 단위가 인간에서 인간+AI로 재정의되는 순간, 기업의 원가구조와 KPI가 모두 바뀐다"고 말했다.

또 "하드웨어의 의미도 달라진다. 과거 GPU는 감가상각되는 자본재(Capex)였지만, 지금은 제조업의 원자재(COGS)다. 철강사가 철광석 없이 철강을 만들 수 없듯, AI 기업은 GPU 설비와 에너지 없이 토큰을 만들 수 없다.HBM 원가가 급등하고 블랙웰 랙의 액체냉각 양산이 복잡해지는 역풍 속에서도 마진은 오히려 개선됐다. 전 세계가 이 원자재를 대체할 대안을 찾지 못했다는 뜻이다"고 강조했다.

👉 더밀크의 GTC2026 커버리지

한국 반도체 인재들, 200억원 연봉 가능하다

손재권 더밀크 대표는 "한국의 반도체, 로봇 인재들도 200억원대 연봉을 받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무슨 뜻일까?

손 대표는 일론 머스크의 '테라팹'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지난달 일론 머스크가 발표한 '놀라운 풍요' 비전에 따르면 청정에너지, 자율주행 교통, AI와 로보틱스가 결합된 세상엔 현재 자동차 연간 생산량의 10~100배의 휴머노이드가 필요하다. 인간 1명당 로봇 7대라는 비율이 나온다. 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선 '반도체(칩)'이 부족하다. 그래서 일론 머스크는 '테라팹' 건설을 서두르고 있다.

테라팹은 설계-마스크-팹-패키징-테스트-재설계로 이어지는 반도체 공정을 단일 건물에 집적시킨 프로젝트다. 테슬라 FSD 개발에서 증명된 빠른 반복 학습의 방법론(재귀적 개선 루프, Recursive Improvement Loop)을 반도체 공정에 그대로 이식하겠다는 시도다. 머스크는 "클린룸이 왜 필요하냐, 담배 피워도 된다"라며 기존 반도체 제조 공정에 도발적인 도전장을 내밀었다.

실제 일론 머스크 CEO는 지난 22일 테슬라 1분기 실적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 콜에서 '테라팹'에 1.4나노급 인텔 14A 공정을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인텔 14A 공정은 2세대 리본펫 트랜지스터와 2세대 반도체 후면 전력전달(BSPDN) 기술 '파워다이렉트'를 적용하며 이르면 2027년 말부터 생산할 예정이다.

머스크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30억 달러(약 4조 4448억원)를 들여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에 반도체 관련 생산 기술 연구 시설을 만들 예정이다. 매달 수천 장 규모의 웨이퍼를 시험 생산한다. 인텔 14A 공정은 테라팹 확장이 시작되는 시기에 상당히 성숙했거나 완성됐을 것이다"고 말했다.

손재권 대표는 "테라팹에 대해 반도체 업계 베테랑들의 반응은 회의적이다. ASML의 노광장비 발주가 5년치 꽉 찬 상황에서 타임라인이 맞지 않는다고 지적하고 있다"며 "하지만 일론 머스크는 설계-공정 통합 문제를 풀어낼 엔지니어에게 주식을 포함,100~200억 원대 보상을 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일론 머스크가 X(옛 트위터)에 태극기를 넣고 반도체 인재들을 구한다고 한 것은 이유가 있다. 반도체 제조 공정의 설계를 기존 방식이 아닌 완전히 처음부터 다시 만들 수 있는 인재를 한국에서도 찾고 있는 것이다"며 "이 실험이 성공하면 반도체 제조 공정이 과거와 완전히 달라질 것이다"고 주장했다.

손 대표는 이어 일론 머스크가 '옵티머스'의 손을 만드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실리콘밸리 내부에서는 옵티머스 3세대(Gen 3)에서도 로봇 핸드(Robot Hand Dexterity) 문제를 풀지 못했다고 알려져 있다. 기대했던 수준에 미치지 못한 것이다. 손가락 관절의 자유도(DoF) 문제가 최대 병목이다"고 말했다.

손재권 대표는 반도체와 로봇 핸드, 이 두 영역이 한국 인재들이 글로벌 최상위 보상을 받아낼 수 있는 구체적인 진입점으로 지목됐다.

손재권 대표는 5가지 이유로 실리콘밸리의 피지컬AI 전환이 선택이 아니라 필연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더밀크 )

투자 자본의 대이동: 소프트웨어에서 피지컬로

손재권 더밀크 대표는 CB인사이츠가 집계, 분석한 '2026년 1분기 글로벌 벤처 투자'를 소개하며 실리콘밸리 투자 트렌드가 '피지컬AI' 영역으로 넘어갔다고 밝혔다.

실제 CB인사이츠에 따르면 지난 1분기 글로벌 벤처투자액은 2,855억 달러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그러나 거래 건수는 6,598건으로 고점 대비 61% 하락했다. 자본이 극소수 대형 딜에 집중됐다는 뜻이다.

여기서 오픈AI의 1,220억 달러 메가라운드(전체의 43%)를 덜어내면 실제 투자액은 1,635억 달러에 그쳤으며 그마저도 상위권은 ASIC 생태계와 물리적 인프라가 독식했다. 모델의 한계가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이 아니라 물리적 칩셋 연산 능력으로 결정되는 시대로 진입하면서 생긴 자본의 흐름이다.

CB인사이츠 리포트에는 3개 축으로 흐르는 자본의 방향도 소개했다. 연산과 반도체를 맡는 '더 브레인(The Brain)', 국방·우주·자율항공의 '더 머슬(The Muscle)', 중성원자 양자컴퓨팅과 차세대 물리학의 '더 프런티어(The Frontier)'다.

특히 주목할 점은 방위산업 영역이다. 무인항공기(UAV)·드론을 활용해 자율 비행·정찰·감시·타격 지원을 제공하는 미국의 국방·방산 스타트업, 실드AI(Shield AI)에 20억 달러(약 2조 9000억 원), AI 기반 자율운항 군함·수상 무인 함정을 설계·제조하는 미국의 해양 방산 스타트업인 사로닉(Saronic)에 18억 달러(2조 6000억 원), 위성·우주·항공우주 인프라를 개발하거나, 드론·우주 데이터·항공우주 플랫폼을 제공하는 스톡스페이스(StrookSpace)에 3.5억 달러(약 5000억 원)이 각각 투자됐다.

과거 B2B SaaS에 집중하던 a16z와 클라이너 퍼킨스 같은 최상위 VC들의 자본도 군함 제조, 항공우주 같은 순수 하드웨어 기반 국방 기술로 급격히 방향을 틀었다.

소버린 테크(Sovereign Tech) 확보를 위해 각국 정부와 국책은행, 전략적 투자자(SI)가 직접 메가라운드를 주도하고 있다 (출처 : 더밀크)

국가별 판도도 달라졌다. 일본은 정부와 소니·토요타·소프트뱅크 등이 출자한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인 라피더스(Rapidus)에 11억 달러(약 1조 6,000억 원), 한국은 GPU·AI 가속기를 포함해 대규모 AI 모델용 칩을 개발하는 리벨리온(Rebellions)에 4억 달러(5,800억 원), 프랑스는 중성원자 기반 양자 컴퓨터를 개발하는양자컴퓨팅 스타트업인 파스칼(Pasqal)에 2억 달러(2,900억 원)을 각각 투자했다. 하드테크 메가라운드가 글로벌 '다극화 군비 경쟁'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는 것. 초대형 AI 추론용 칩과 시스템을 만드는 미국 AI 반도체 스타트업 세레브라스(Cerebras Systems)에도 10억 달러(1조 4,500억 원)가 투자됐다.

손 대표는 "지금은 소버린 테크(Sovereign Tech) 확보를 위해 각국 정부와 국책은행, 전략적 투자자(SI)가 직접 메가라운드를 주도하고 있다"며 "피지컬AI는 이제 민간 기술 영역을 넘어 국가 안보 어젠다가 됐다"고 분석했다.

손재권 더밀크 대표는 AI 프론티어 모델 등 Ai 무한 경쟁이 반도체, 에너지, 데이터센터 등 물리적 병목 현상을 나타내고 있으며 이는 피지컬AI로의 전환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출처 : 더밀크)

한국의 피지컬AI 정체성은 무엇인가?

손 대표는 강연 후반부에 한국에서 추진하는 '피지컬AI' 육성 정책의 방향이 불분명하다고 지적했다.

가는 "한국의 피지컬AI 육성이 파운데이션 모델 국가를 지향하는지, 로보틱스AI 국가인지, 제조AI 국가인지 지향점이 없다. 이는 단순한 수사가 아니다. 각 영역이 요구하는 자본력·산업 유산·글로벌 의존도의 함수가 전혀 다르기 때문에 중요하다"며 "이제는 확실한 방향을 세워야 할때다"고 주장했다.

그는 "LLM 경쟁에서 뒤처진 것은 더 이상 치명적이지 않다. 피지컬AI는 한국의 전통적 강점인 하드웨어 제조 역량과 교차한다. 문제는 이 교차점에 자본과 인재를 집중시킬 전략적 판단이 적시에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한국에서 '월드 모델(World Model)의 공백'이 뼈아프다고 지적횄다. 그는 "실리콘밸리에서도 여전히 주류는 프런티어 모델과 소프트웨어 툴에 쏠려 있다. 정작 월드 모델에 국가적으로 베팅하는 나라는 중국이다. Y콤비네이터 벤처캐피털리스트들이 선전에 체류하며 공부하고 있다는 사실이 이를 뒷받침한다"며 "남들이 다 갈 때 움직이면 이미 늦는다. 2026년 하반기 또는 2027년 초, 베이에어리어가 피지컬AI를 본격 화두로 삼을 때 한국이 이미 그곳에 서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약 260명의 석박사 AI 전문가에게 글로벌 AI 전쟁을 "국가의 본질을 묻는 철학적 과제"로 규정했다.

그는 "새로운 인공지능의 시대에에 자본의 규모, 역사적 DNA, 지정학적 위치를 고려한다면 대한민국의 AI는 어떤 형태로 나가야 하나?"고 질문하며 "반도체(Infra)가 지탱하고, 공장(Manufacturing)이 구축하며 기계(Robotics)가 움직이는 피지컬AI를 완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이지 않는 소프트웨어 경쟁은 글로벌 연대에 맡기되 만져지는 현실 세계의 AI를 한국이 지배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는 질문의 프레임 자체를 바꾸자는 제안으로 강연을 마무리했다.

손 대표는 "어떻게 실리콘밸리를 따라잡을 것인가가 아니라, 우리의 물리적 근육에 어떻게 그들의 지능을 이식할 것인가를 질문해야 한다. 원자(Atom)를 다루는 세계 최고 수준의 유산을 가진 한국이 2026년에 고유의 질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창조의 서사를 써 내려갈 차례다"고 말했다.

국가 AI 연구거점은?

이날 세미나를 진행한 국가 AI 연구거점(National AI Research Lab)은 한국을 AI G3(세계 3대 강국)로 도약시키기 위해 양재 서울 AI 허브에 설치된 국가 대표 인공지능 연구·교류 플랫폼이다. 카이스트·고려대·연세대·포스텍의 AI 컨소시엄이 구축·운영을 맡고, 과기정통부가 지원하고 있다.

오는 2028년까지 약 1000억 원을 투입해 글로벌 공동 연구, 차세대 AI 모델(로봇 파운데이션 모델 등) 개발, 산학연 협력 및 AI 인재 양성을 주도한다는 목표다.

더밀크 기업회원 : 실리콘밸리 통찰을 조직 전체의 판단으로

손재권 대표를 초청, 내부 세미나를 진행한 국가 AI 연구거점은 더밀크의 기업회원입니다. 국내 최고 AI 석학이 모은 '국가 AI 연구거점'도 더밀크와 함께, 대한민국 AI의 미래를 설계하고 있습니다.

실리콘밸리의 변화는 한 사람이 따라가기에는 너무 빠르고, 너무 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 조직이 같은 통찰을 공유하고 같은 언어로 논의할 수 있다면, 변화는 위협이 아니라 기회가 됩니다.

더밀크 기업회원은 20년간 축적된 실리콘밸리 현장 취재와 전문가 네트워크를 조직 단위로 받아보는 방식입니다. 단순한 정보 구독이 아니라, 우리 조직이 함께 판단할 수 있는 공통의 시야를 만드는 일입니다.

[기업회원 플랜 살펴보기]

[A.I.R 리포트 23호] AI, 몸을 갖다: 피지컬 AI 혁명

더밀크 기업 회원은 프리미엄 보고서 AI인사이트리포트(AI Insight Report, AIR)를 독점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A.I.R 23호는 '피지컬AI 특집'을 다뤘습니다. 생성 AI 웨이브 속에서 핵심 인사이트를 포착, 집약한 AIR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하고 성공적인 전략을 수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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