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는 무료”… AI가 당신의 집을 학습한다
[AI 시대, 뉴 비즈니스] 시프트
“청소는 무료, 대신 데이터를 주세요” 독일 기업 미국 자회사, 데이터 판매로 수
AI 훈련 데이터 시장·로봇, 폭발적으로 성장 중
일상을 데이터로 바꾸는 기업들… 도어대시 태스크, 머코어 등
더밀크의 시각: AI 경제 새 규칙 ‘일상이 자산’
“띵동~”
초인종 소리에 아파트 문을 열자 흰 유니폼을 입은 청소 담당자가 환하게 웃으며 인사를 한다. 손에는 각종 청소 도구가 들려 있다. 특이한 점은 카메라 달린 모자를 쓰고 있다는 것.
청소 시작과 함께 카메라 녹화 버튼이 눌렸다. 욕실, 주방, 거실을 돌며 바닥을 닦고, 냉장고를 청소하고, 설거지를 하며 쌓인 빨랫감을 정리하는 내내 청소 담당자는 1인칭 시점으로 모든 것을 기록했다. 아파트가 깨끗하게 정리된 후 청구된 청소비는 0원. 영상 녹화 및 사용을 허락한 대가다.
가상의 시나리오가 아니다. 현재 미국 뉴욕에서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