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DIC, "은행들 미실현손실 6200억 달러"...밑은 이미 뚫렸다?

자산별 퍼포먼스(YTD): 비트코인 +33.6%, S&P500 +4.7%, 하이일드 채권 +2.3%, 미 달러 +2.1%, 현금성 자산 +0.7%, 투자등급 채권 +0.2%, 금 -0.4%, 국채 -1.3%, 원자재 -3.4%, 유가 -4.5%

주간흐름: 현금 181억 달러 유입, 채권 82억 달러 유입, 금 4억 달러 유출, 주식 5억 달러 유출

알아두어야 할 큰 흐름

1. 현금이 왕이다: 올해 현금으로만 192억 달러의 자금 유입세가 나타났다. 현재 현금성 자산인 머니마켓펀드(MMF)에 쌓인 금액은 4조 9천억 달러로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 미 국채: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가 강경해지고 있지만 국채로의 자금 유입은 계속됐다. 이번주에만 43억 달러 유입. 금리 상승과 안전자산 선호심리에 수혜를 받는 국채는 언제나 인기.

3. 투자등급 채권: 채권중에서도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뚜렷해지며 투자등급(IG) 채권에 11주 연속 자금이 몰리고 있다. 이번주도 38억 달러의 유입.

4. 주식시장: 미국 주식 펀드 중 향후 시장의 강세에 베팅하는 롱(long) 타입의 펀드는 83억 달러의 자금이 유출되며 5주 연속 손실을 이어갔다.

5. 일본탈출: 2018년 4월 이후 가장 큰 자금인 30억 달러의 자금이 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