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F에서 사상 최대 자금 유출...벼랑끝에 선 시장, "위기 혹은 기회"
[투자노트PM] 매크로 투자 인사이트
자금 흐름 현황: 머니마켓펀드에서 사상 최대 자금 유출
7조 달러 규모의 MMF...역대급 자금유출의 의미
투자노트: 가장 위험하다고 느낄때가 기회다
자산별 퍼포먼스(YTD): 비트코인 35.1%, S&P500 10.4%, 오일 7.1%, 원자재 5.7%, 하이일드 채권 3.9%, 현금성 자산 3.8%, 미 달러 2.9%, 투자등급 채권 -0.7%, 미 국채 -5.4%.
주간흐름: 채권으로 21억 달러 유입. 골드에서 11억 달러 유출. 주식에서 52억 달러 유출. 현금에서 1089억 달러 유출.
알아두어야 할 큰 흐름
현금(MMF): 현금성 자산인 머니마켓펀드에서 1089억 달러라는 사상 최대 규모의 자금이 유출.
미 국채: 채권 매도세가 계속되고 있지만 미 국채로는 53억 달러가 유입되며 36주 연속 자금이 유입. 2010년 8월 이후 가장 긴 기록.
신용: 하이일드 정크등급 채권에서 7주 연속 자금(22억 달러)이 유출된 가운데 투자등급에서는 5억 달러의 자금이 유출.
이머징 채권: 22억 달러가 유출되며 12주 연속 유출.
주식: 52억 달러가 유출되며 2주 연속 자금 유출세. 선진국과 이머징이 모두 각각 46억 달러와 6억 달러가 유출. 유럽과 일본도 19억 달러와 9억 달러 유출.
👉더밀크의 시각: 국채금리가 계속 치솟으면서 금리의 공포가 절정에 다다르고 있는 지금 머니마켓펀드(MMF)에서 사상 최대의 금액이 유출됐다. 지금까지 MMF는 인플레의 고착화와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로 기록적인 자금 유입세를 보였다는 점에서 의미를 생각해봐야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