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X 2조달러 IPO의 숨겨진 구조적 함정..."투자해도 될까?"
스페이스X IPO, 사상 최대의 '개미핧기' 이벤트 되나?
2조 달러 스페이스X 상장...'기회'가 아닌 '환승 이벤트'다?
나스닥100·S&P500 편입까지... 스페이스X가 빨아들일 유동성
스페이스X IPO 밸류에이션 해부...개인 투자자들이 취해야 할 전략은?
더밀크의 시각: 미국 대형기술주의 패러다임 전환이 시작된다
6월 12일(현지시각),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가 'SPCX'라는 티커로 나스닥에 데뷔한다.
목표는 시가총액 1조 7500억 달러에서 2조 달러 규모, 조달 규모는 700억 달러 이상. 2020년 사우디 아람코의 294억 달러 기록을 두 배가 넘게 갈아치우는 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 이벤트다.
말 그대로 '역사적 이벤트'다.
하지만 월가의 유력 미디어인 배런스는 전혀 다른 해석을 제시했다. 스페이스X IPO가 개인 투자자들에게 투자 기회인가, 아니면 "사모 자본(Private Capital)이 공적 자본(Public Capital)에게 짐을 떠넘기는 거대한 환승 이벤트인가"라는 점이다.
가치 창출의 대부분이 비상장 단계에서 끝나고 일반 투자자는 그 정점에서 가장 비싼 가격에 입장권을 받아 드는 시스템. 스페이스X IPO의 본질은 바로 여기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