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베조스의 '데이 투' : 우주, 지구, 미디어

reporter-profile
김인순 2021.07.03 19:32 PDT
제프 베조스의 '데이 투' : 우주, 지구, 미디어
제프 베조스와 함께 우주 여행을 가게 된 82세 왈리 펑크(Wally Funk). (출처 : 제프 베조스 인스타그램 )

아마조니언(직원들)에게 보낸 편지에 명시한 향후 방향

지난 2월 3일 제프 베조스 아마존 CEO가 직원에게 보낸 편지에 나온 말이다.

시애틀 차고에서 아마존을 설립한지 25년 만에 제프 베조스가 CEO에서 내려온다. 그의 후임은 클라우드 컴퓨팅 부분인 아마존 웹 서비스(AWS)를 이끈 앤디 제시다. 아마존 유통 부문은 배송을 책임졌던 데이브 클락이 이끈다.

베조스는 앞으로 어떤 일을 하게될까. 그는 항상 비즈니스의 첫날을 뜻하는 '데이 원'을 강조했고 그 것은 회사 문화 속에 깊이 파고들었다. 은퇴한 후에는 '데이 투'가 될 수 있다.

그는 직원에 보낸 편지에 4가지 내용을 명확히 언급했다. 베조스는 앞으로 데이원 펀드, 베조스 지구 펀드, 블루오리진, 워싱턴 포스트 등에 열정과 에너지를 집중할 계획이다.

회원가입 후 뷰스레터를
주 3회 무료로 받아보세요!

단순 뉴스 서비스가 아닌 세상과 산업의 종합적인 관점(Viewpoints)을 전달드립니다. 뷰스레터는 주 3회(월, 수, 금)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