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결과와 관계 없이 주목할 기업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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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순 2020.11.07 23:01 PDT
대선 결과와 관계 없이 주목할 기업 5
배런스는 교량과 고속도로 수리부터 전기차 충전소 건설, 지방의 통신 타워 설치 등 미국 내 낙후된 기반 시설에 주목했다. (출처 : sutterstock)

트럼프-바이든 중 어느 쪽이 승리해도 관계없이 성장 예상

11월 3일 대선 승리자는 코로나19 전염병과 침체된 경제 불확실성과 싸워야 한다. 트럼프와 바이든 중 어느 쪽이 승리 하던지 상관 없이 공통으로 풀어야할 숙제다.

미국 증시 전문가들은 시장이 어떻게 반응할 지 예측하기 어렵다고 입을 모은다. 이런 불확실성의 시대에 어떤 종목을 눈여겨 봐야 할 것인가. 배런스는 ‘선거에서 누가 승리하던 상관 없는 주식 5’를 분석했다.

배런스는 교량과 고속도로 수리부터 전기차 충전소 건설, 지방의 통신 타워 설치 등 미국 내 낙후된 기반 시설에 주목했다. 워싱턴 정가는 인프라 개선에 대해 자주 이야기한다. 그런데 실제로 이에 대한 실행은 미흡하다. 투자가는 기다릴 필요가 없다. 낙후된 사회간접자본시설을 개선해야 할 요구는 높고 기업은 이미 움직이고 있다. 관련 기업은 이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한다. 이들은 건설과 엔지니어링 분야를 향상시킨다.

투자자들은 선거 후에 어디서 기회를 찾아야 할까. 배런스는 정확한 코로나19 테스트와 추적 기능 요구에 주목한다. 유럽에 코로나19 2차 확산이 시작됐고 미국도 예외가 아니다. 미국은 여전히 코로나19 검진 수요가 높아 진단키트 등을 공급하는 회사를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 달러 약세는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를 불러온다. 올해 금 가격이 23% 상승했다. 워싱턴 정가는 더 많은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고 적자는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금값은 상승할 것이고 채굴기업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배런스는 이런 상황을 고려해 선거 결과에 관계 없이 상승할 주식으로 5곳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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