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 제국' 만든 마윈의 넥스트는 왜 농업인가?

전기차와 태양광 지붕이 결합된 차량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태양광 패널로 생산된 전기를 이용해 모터를 작동 시킬 수 있는데요. 이는 편리할 뿐만 아니라 탄소 발자국을 줄일 수 있어 친환경적입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2020년에 태양광 패널 장착 전기 자동차가 500대 판매됐지만, 2025년에는 6만대 이상 판매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태양광 지붕을 사용하면 차량 주행 거리가 연장될 수 있어, 자주 충전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생산된 전기로 스마트폰 및 노트북 등 다른 장치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태양광으로 생산된 전기량은 제한적이기 때문에 차량 전체를 구동하기엔 충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태양광 패널 차량에 탄소 섬유와 같이 가벼운 재료를 쓰면 에너지 효율성과 주행 거리를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 도요타 프리우스 프라임, 최대 180와트

도요타는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장착한 전기차를 생산하는 주요 자동차 제조업체 중 하나로, 프리우스 프라임 모델에 최대 180와트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 패널이 장착 돼 있습니다.

현재 태양광 패널의 가격이 낮아지고 있어 자동차 제조업체와 소비자에게 더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현재 태양광 지붕을 가진 전기차는 아직 소량 제작되고 있지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면서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