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 어닝시즌 킥오프... 올해 美 경제 '빅 픽처' 보인다
크리스 정
2022.01.14 21:28 PDT
2022년 1월 12일 캘리포니아 알함브라에서 한 보행자가 중고차 판매 업체 앞을 지나고 있다. 지난 12개월간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7% 증가했다. 이는 1982년 6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주택, 자동차, 식품 등 다양한 상품 가격이 급등했기 때문이다.
(출처 : Gettyimages)
[뉴욕시그널0114]
연준 '인플레 잡기' 한 목소리... 기준금리 인상 3번 이상 예고
생산자물가지수 하락, 소비판매도 둔화 ... 인플레이션 꺾이나
밸류에이션 저평가, 자사주매입 등 주가 신경쓰는 기업 투자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가 초래한 고통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난주 연준의 의사록 이후 시장은 상당한 변동성을 보였는데요. 이번주 시장의 방향성을 보여줄 수 있는 3가지 이벤트 이후에도 시장은 흔들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 이번주에 나온 지표와 발언들은 장기적으로 투자자들도 올해에 대한 밑그림을 그릴수 있는 충분한 단서를 주고 있는데요. 지금부터 하나씩 짚어가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