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리카의 노하우: 팬들의 비난을 견디는 법
80~90년 대를 풍미했던 헤비메탈 그룹 '메탈리카'
온라인 교육 플랫폼 '마스터클래스'에서 자신들의 음악 작곡 작사 방법과 40년을 깨지지 않고 이어온 밴드의 비결을 소개하는 온라인 강좌 열어.
음악가, 운동선수, CEO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가 자신의 노하우를 전하는 마스터클래스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에서 승승 장구.
팬과 크리에이터가 직접 만나는 '크리에이터 이코노미(Creator Economy)'가 급격히 확산되는 가운데 락밴드의 전설 메탈리카(Metallica)도 이 시장에 뛰어들었다. 자신들의 음악 노하우와 연주 기법을 전수하는 강좌를 온라인 교육 플랫폼 마스터 클래스에서 열기로 한 것이다.
메탈리카는 전설의 메탈 밴드로 지난 1981년 라스 울리히(Ulrich)가 모집한 인디밴드로 출발해 1991년 5집 앨범 수록곡 'Enter Sandman'을 히트시키며 미국 록 업계 주류로 올라섰다.
현재까지 정규 앨범 10장과 라이브 앨범 4장을 발매해 1억 2000만 장 이상을 판매한 가장 성공한 락밴드로 불린다. 지금까지 온라인에서 150억 번 이상이 스트리밍됐다. 그래미 어워드만 9번 수상했고 2009년에는 락 명예의 전당(Rock & Roll Hall of Fame)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