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 시그널 타오른다...추세의 전환 시작될까?
1. 시장 동향 및 투자지표: 3대 지수의 불 시그널...추세의 전환? 인플레이션과 연준의 금리인상 완화 시그널에 시장이 반응하고 있다. 특히 주식시장이 가장 강력한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진 대통령 임기 3년차 사이클의 중간선거 이후라는 점에서 시장이 더욱 힘을 받고 있다. BofA에 따르면 S&P500은 장기 추세를 결정짓는 200일 이동평균선 위에서 거래되는 기업들의 비율이 이전의 고점을 돌파하는 견고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등락지수 역시 강력한 거래량과 함께 불리시한 전략적 시그널을 발산하고 있다는 평이다. S&P500과 나스닥을 제외한 3개의 주요 지수인 러셀2000과 NYSE, 그리고 다우지수가 모두 이미 중요한 단기 지표로 인식되는 40주 이동평균선을 돌파했다는 점은 뉴욕증시의 강세가 향후 유지될 수 있다는 강력한 징후로 인식된다. BofA는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중요한 레벨로 200일 이평선이 위치한 3900레벨을 꼽았다. 이 지역은 올해 하락 추세가 전환되는지 여부를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레벨로 돌파 여부에 따라 8월의 고점인 4300까지의 상승 가능성도 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투자전략: 인플레이션과 금리의 정점 가능성이 켜지면서 시장이 일대 전환을 하고 있다. 올해 이어진 하락 추세가 끝나고 회복 랠리 혹은 경제가 나아가는 길을 바라보며 시장이 재조정을 할 가능성도 주시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