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T-6 아스트라 이후, AI는 어떻게 돈이 되나… 버블 리스크와 비용 절감의 계산법
인공지능(AI)이 할 수 있는 일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이제 기업에는 그 일을 맡겼을 때 얼마를 벌고, 얼마를 쓰게 되는지가 더 중요해졌습니다.오픈AI(OpenAI)가 공개한 GPT-6 아스트라(Astra)는 이 질문을 한층 구체적으로 만듭니다. 컴퓨터와 웹브라우저를 직접 사용하고 소프트웨어를 만듭니다. 세금 신고와 구직, 주택 검색처럼 여러 단계로 이뤄진 업무도 수행합니다. 사람에게 방법을 설명하던 AI가 일을 위임받아 끝내는 단계로 들어서고 있는 것입니다.그렉 브록만 오픈AI 사장은 “AGI 시대에 온 것을 환영한다”고 평가했습니다. 범용인공지능(AGI)에 대한 그의 선언을 기업의 경영 과제로 옮기면, 더 현실적인 질문이 남습니다. 이 강력한 AI를 우리 회사의 어느 업무에 투입해야 매출과 이익이 늘어날까요?모델을 도입하는 것만으로 답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AI가 기업의 데이터를 읽고 업무 도구를 쓰도록 연결해야 합니다. 일하는 순서를 바꾸고, 사람에게 남길 판단과 책임도 정해야 합니다. 그 과정에 들어가는 돈과 시간이 AI가 만들어낼 가치보다 크다면, 기술의 발전이 곧 기업의 성과가 되기는 어렵습니다.이번 주 더밀크가 주목한 세 뉴스는 이 문제를 서로 다른 곳에서 보여줍니다. 데이터센터를 짓는 데는 수십조원이 먼저 들어갑니다. 우버는 AI 사용량을 크게 늘리면서도 작업 한 건당 비용을 낮췄습니다. 회계법인을 사들이는 투자자들은 기존 전문가 조직에 AI를 붙여 이익률을 높이고 있습니다.시설 투자와 사내 업무, 전문 서비스업. 업종은 달라도 계산은 연결돼 있습니다. AI에 투입한 돈을 어떻게 회수하고, 한 번의 업무를 끝내는 데 드는 비용을 어떻게 낮출 것인가. 이번 CEO 포커스는 아스트라의 등장 이후 기업이 마주할 이 질문을 함께 살펴봅니다.👉 GPT-6 아스트라, 무엇이 달라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