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의 달라진 명문대 입시: "70년 에세이 신뢰의 시대가 끝났다"
AI 시대, 교육의 역설인가? 미국의 초일류 명문대에서 지난 5년간 시도했던 'Test-Optional(시험 선택화)', 즉 '시험은 필수가 아닌 옵션이다'라고 선언했던 대담한 실험이 AI 시대를 맞아 공식적으로 폐지됐다.칼리지보드(College Board)에 따르면 2026-2027학년도부터 AP 외국어 6개 과목(스페인어·프랑스어·독일어·이탈리아어·중국어·일본어)은 연구 프로젝트와 시험 당일 구도 발표가 시험의 큰 비중을 차지하도록 바뀐다. 또한 다트머스·예일·브라운·하버드·MIT는 팬데믹 이후 한동안 풀어줬던 '시험 선택화' 기조를 공식적으로 폐지하고 한국의 수능격인 SAT/ACT 시험을 다시 의무화했다.시험 결과를 통한 선별 방식으로의 회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