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배당률 10%의 리츠, 스타우드 프라퍼티...장기 투자 가치 있을까?
스타우드 프라퍼티 트러스트(NYSE: STWD)는 지난 15년간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거래된 모기지 부동산 투자 신탁(REIT)으로, 약 260억 달러 규모의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스타우드의 포트폴리오는 상업 및 주거용 부동산 대출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정적인 현금 흐름 창출에 중점을 둡니다. 리츠(REITs)는 법적으로 수익의 90% 이상을 배당으로 지급해야 하는 규정을 준수해야해 투자자들에게 높은 배당 수익률을 제공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스타우드는 2014년부터 분기당 주당 0.48달러의 배당금을 지속적으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이는 현재 주가 기준으로 약 10%가 넘는 배당 수익률에 해당하며, 리츠 중에서도 꽤 높은 편에 속합니다. 하지만 의문은 투자자들이 앞으로도 "이런 수준의 배당금을 안정적으로 꾸준히 받을 수 있을까?"라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