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과 가치, 수익을 모두 잡는 에너지 5대장
[뉴욕시그널] 더 높아진 경기 연착륙 가능성에 살아나는 에너지
미드 사이클로의 전환, 경기 후반 사이클에 강한 에너지 섹터
미 에너지 섹터와 셰일업계의 5대 기업
안녕하세요.
이번주 인플레이션 지표를 보면 시장이 정말 다이내믹하게 움직이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주에는 고용보고서가 전망치의 두배로 나와서 충격을 주더니 이번에는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더 빠르게 둔화되며 사실상 피크아웃하는 시그널을 확실히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초 내내 시장을 뒤흔든 주요 이슈는 바로 두가지였어요. 바로 인플레이션 그리고 연준의 긴축으로 인한 금리충격이었습니다.
금리가 오르니 경기침체가 올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죠. 당연히 금리에 취약한 성장주, 기술주들부터 무너졌고 경기침체에 취약한 경기순환주들도 무너졌습니다. 그런데 지난주 발표된 고용보고서는 경기침체는 당분간 없다라는 확실한 믿음을 줬고 CPI 지표는 인플레이션이 정점에 올라 내려오고 있다라는 단서를 줬습니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연준의 긴축기조가 완화될 가능성이 커졌고 따라서 경기 연착륙 가능성이 커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