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큰 경제는 운영 경제... '압도적 가성비' 중국 모델, AI 지형 바꾼다

reporter-profile
김도현 2026.07.02 08:29 PDT
토큰 경제는 운영 경제... '압도적 가성비' 중국 모델, AI 지형 바꾼다
AI 모델 라우터와 토큰경제를 형상화한 이미지 (출처 : 더밀크)

[CEO포커스] 오픈소스 AI 모델, 토큰 단가 흔든다
오픈라우터가 만든 모델 거래소 주목
오픈AI 코덱스도 보여준 부품화
토큰경제는 운영경제... 빅테크, 현장으로
더밀크의 시각: 병목은 지능이 아니라 단가와 배치다

세계가 중국 오픈소스 모델 약진에 큰 충격을 받고 있다.

중국의 오픈소스 모델이 AI 모델 가격표를 흔들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Z.ai(옛 지푸AI)가 6월 16일 공개한 GLM-5.2는 그 변화를 숫자로 보여준다. 오픈라우터(OpenRouter) 모델 데이터 기준 가격은 입력 100만 토큰당 0.94달러(약 1300원), 출력 100만 토큰당 3달러(약 4200원)다. 100만 토큰 컨텍스트(context, 문맥)를 지원하고, 코딩 에이전트와 장기 작업에 맞춰 설계된 모델이 매우 싸게 서비스 되는 것이다.

더 충격적인 숫자는 성능지표다.

가장 많이 인용되는 AI 리서치 기관 아티피셜 애널리시스(Artificial Analysis)기준 지능점수 51점으로 클로드 페이블, GPT 5.5버전을 바짝 쫓고 있다. 심지어 구글 제미나이(Gemini) 프로 3.1 버전(46점)을 앞선다.

회원가입 후 뷰스레터를
주 3회 무료로 받아보세요!

단순 뉴스 서비스가 아닌 세상과 산업의 종합적인 관점(Viewpoints)을 전달드립니다. 뷰스레터는 주 3회(월, 수, 금)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