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성공 비결: 도전, 배움, 지금 행복하기

더밀크팀은 CES2024가 열린 미 라스베이거스에서 실리콘밸리로, 뉴욕으로, 서울로 돌아와 일상으로 복귀했습니다. 

4300개 이상의 기업과 13만 5000명의 참관객이 현장을 찾은 CES2024에서 한국 기업과 한국 스타트업의 위상은 매우 높았습니다. 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CES에 나온 어느 기업들보다 뛰어났습니다. 더밀크가 올해 주창한 캠페인인 '코리안 다이나미즘' 을 그대로 보여준 이벤트였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입니다. 

CES가 한해 테크 트렌드를 가장 잘 파악활 수 있는 이벤트임에는 분명하지만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자리는 아닙니다. 세상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불확실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특히 지금 스위스 다보스에서는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이 열리고 있는데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아이오아 코커스에서 압승을 거둔 이후 '트럼프의 재선' 여부가 포럼을 지배하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CES에서도 증명됐지만 다보스포럼에서도 인공지능(AI)이 메인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특히 샘 알트만 오픈AI CEO와 마크 베니오프 세일즈포스 CEO가 AI 학습 저작권을 두고 대충돌을 했습니다. 더밀크에서 이에 대해 자세히 분석했습니다. 

샘 알트만-마크 베니오프, 다보스서 충돌 왜?

2024년 1월 실리콘밸리에서는 '애플'이 화두입니다. 애플은 오는 19일(현지시간)부터 미국에서 사전 판매를 시작하는데요. 2월 2일부터 스토어 전시와 함께 공식 판매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구매 전후 장벽이 높다는 불만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정점을 지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애플은 올해 최근 10년간 가장 중요한 해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팀 쿡의 후계 구도에 대한 얘기가 나올 것입니다. 애플의 위기 의식이 더 고조되고 있는 걸까요? 끊임없는 혁신 경쟁은 2024년에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CEO 포커스> 13호에서는 애플의 차기 CEO 후보 4인 분석, 린나츠 언더 아머 CEO의 성장 공식, 억만장자 찰리 멍거의 추천 도서 5권을 소개합니다.

애플의 CEO, 팀 쿡이 두아 리파의 팟캐스트 'At Your Service'에 출연해 애플의 리더십 승계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팀 쿡은 애플 CEO로서 13년 간의 재직 기간 동안 많은 어려운 과제들을 극복하며 성공적인 리더십을 인정받았습니다.

그의 은퇴 언급은 월스트리트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는데요. 팀 쿡은 은퇴를 선언한 것은 아니지만, 차기 CEO에 대한 상세한 승계 계획을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애플 CEO로서의 경험을 자신의 꿈을 넘어선 위대한 경험으로 묘사했는데요. 다음 리더십도 자신과 같은 여정을 걷기를 바라며, 특히 애플 내부에서 후임 CEO가 나오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애플 내부에서는 이미 유력한 CEO 후보 4인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들 후보들이 각자의 역량과 잠재력을 바탕으로 어떻게 애플의 혁신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 애플 이끌 넥스트 CEO?

스테파니 린나츠 언더아머 CEO의 커리어는 주목할만 합니다. 그녀는 대부분의 커리어를 호텔 업계에서 보낸 후, 어려움을 겪고 있던 스포츠웨어 소매 브랜드 언더아머의 CEO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린나츠는 1997년 세계 최대 호텔 중 하나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에 입사하여 25년간 근무하며 사장직에까지 올랐습니다. 이러한 배경을 가진 그녀가 언더아머 CEO로 이직한 것은 대단한 위험과 도전을 수반하는 결정이었습니다. CNN은 이미 2019년 린나츠를 리스크 테이커 중 한 명으로 소개했습니다.

그녀는 "가장 힘들고 어려운 일이나 프로젝트를 맡으라"고 조언하며, 이러한 도전이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임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그녀가 언더아머 CEO로서 맞이하고 있는 도전과 기회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보입니다.

👉 성공하려면 도전하라

찰리 멍거는 한 평생 억만장자로 살면서 "지금 행복하라"고 조언했습니다. 그는 또한 평생 배움을 통해 성공이 따른다고 믿었습니다. 이는 그가 살아온 삶의 방식을 반영하는 말입니다.

포브스에 따르면, 멍거 회장이 별세했을 때 그의 개인 자산은 27억 달러(약 3조 4733억 원)에 달했습니다. 그가 단순히 부를 모으기 위해 살았던 것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멍거 부회장을 현명하고 솔직한 조언자로 기억하고 있으며, 그의 현명함 없이는 워런 버핏과의 오랜 파트너십도 불가능했을 것이라 평가했습니다.

멍거의 성공은 대단하고 드물지만, 그가 따른 방법은 단순했습니다. 그는 책을 읽지 않는 현명한 사람을 단 한 명도 본 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다리 두 개 달린 책'이란 별명을 가진 멍거의 애독서 5권은 그의 지혜와 성공의 비결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찰리 멍거 추천도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