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뉴VR 10월 출시/ 플스5 가격 올려/ 나이키 잡은 중국 브랜드?

메타(Meta, 티커:META)가 올해 10월 차세대 가상현실(VR) 헤드셋을 선보입니다. CNBC에 따르면 25일(현지시각) '프로젝트 캠브리아'(코드네임)는 메타 퀘스트2에 이은 신제품으로 사람의 눈과 얼굴을 실시간 추적하는 기능을 포함합니다. 이 기능을 통해 사용자의 실제 감정을 아바타에도 적용할 수 있는데요. 사용자가 웃거나 찡그리면 아바타도 똑같이 표정을 따라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마크 저커버그는 비언어적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언급, 사용자와 상호작용할 수 있고 시각적으로 더 매력적인 디지털 아바타의 등장을 예고했습니다.

👉 "사회적 현존감" 진짜 소셜 경험 가능한 가상 세계

'프로젝트 캠브리아'는 VR 기능 뿐만 아니라 AR 기능도 출중합니다. 실제 눈 앞에 보이는 세상 위에 가상 현실을 구축하며 생생한 혼합현실을 만들 수 있습니다. 마크 저커버그도 이번 VR 헤드셋이 '사회적 현존감(social presence)'에 집중한 기기라고 전한 것처럼 "사람들과 함께 있는 듯한 느낌"을 현실감있게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메타의 차세대 헤드셋을 통해 보다 현실감 있는 메타버스 체험이 가능, 진짜 소셜 경험이 가능한 가상 세계의 구현이 기대됩니다. 가격은 아직 밝혀진 바 없지만, 마크 저커버그는 메타 퀘스트2를 훨씬 웃도는 가격일 거라고 예고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10월 진행될 메타 커넥트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