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분석] 코세라, 대학 교육의 의미를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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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익 2021.03.11 20:42 PDT
[IPO분석] 코세라, 대학 교육의 의미를 묻다
앤드류 응 교수가 코세라 플랫폼에서 강의하는 모습 (출처 : 코세라)

글로벌 ‘에드테크(EdTech)’ 선도 업체
150개 대학, 50개 기업 파트너로 확보
등록 사용자 7700만명… 지난해 65% 증가
2020년 매출 전년 대비 59% 급증
시장 규모 2500조원 관측… 수익성 개선은 과제

기업개요

코세라는 2012년 실리콘밸리 마운틴뷰에 설립(본사 사무실 위치. 법인 등록지는 델라웨어)된 ‘에드테크(EdTech·교육과 기술의 합성어)’ 업체다. AI 분야 석학으로 꼽히는 앤드류 응(Andrew Ng) 스탠퍼드대 교수와 동료인 다프네 콜러(Daphne Koller) 교수가 설립했다.

‘세계적 수준의 교육에 대한 보편적 접근’이라는 목표(mission) 아래 주요 대학 150곳, 업계 파트너(industry partners) 50곳을 확보,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고 있다. 가이드 프로젝트(Guided Projects, 직무 관련 기술 교육), 수료증, 온라인 학위 등 다양한 형태의 학습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대학이 제공한 학습 과정(courses)은 4000개, 업계에서 제공한 과정은 600개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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