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미국 CEO들은 무엇을 읽을까?
[뷰스레터플러스]
승리하는 인맥 구축을 위한 4가지 비결
팀 쿡보다 140억 더 번 39세 CEO는?
CEO의 서재
안녕하세요? 뷰스레터 독자 여러분!
실리콘밸리에서 비즈니스 트렌드를 생중계하는 더밀크 리서치팀입니다.
8월 첫 주, <CEO 포커스> 1호로 새롭게 인사드립니다!
"저는 CEO가 되려고 한 적이 없습니다. 항상 좋은 팀원, 좋은 동료가 되고자 했습니다."
존 스텀프, 전 웰스파고(Wells Fargo) CEO의 말입니다. 더밀크 리서치팀에서는 기업에서 '좋은 팀원, 훌륭한 리더'들에게 필요한 콘텐츠가 무엇일까 고민해 왔습니다. 많은 고민 끝에 스텀프 CEO의 말대로, 좋은 팀원, 좋은 리더가 되고자 하는 CEO를 위한 콘텐츠가 그 지향점이 되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왜 일까요? 세상이 변했기 때문입니다. 전 다우 케미칼의 최고 경영자 앤드류 리버리스(Andrew Liveris)는 IBM의 샘 팔미사노, 시티그룹의 샌디 웨일, GE의 잭 웰치, 월마트의 리 스콧 등 당대 최고의 CEO들과 대화를 나누며 리더십에 대한 조언을 구했었는데요.
이제는 그 교훈들이 "대부분 쓸모 없다"고 폄하했습니다. 비즈니스 및 리더십 교훈들은 여전히 ‘맞는 말'이지만, 오늘날 비즈니스 환경은 20년 전과는 판이해서 CEO들은 이런 교훈들을 어떻게 적용할지 다시 상상하고 다시 배워야 한다는 겁니다.
실제로 최근 3년간 파괴적인 사건은 끊임없이 발생했습니다. 코로나19는 말할 것도 없고, 2022년에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유럽 전역의 에너지 비용이 치솟으면서 인플레이션율이 악화됐습니다. 기후 변화로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기업들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벌기 보다는 '책임감 있는 경영'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 속에서, 과거의 성과가 미래의 결과를 보장할 수 있을까요? 10년 전 효과가 있었다고 해서 지금도 같은 성공을 가져오리라 장담하기 어려운 시대가 됐습니다.
<CEO 포커스> 1호는 혁신이 일상화된 조직에서 C레벨 리더들이라면 꼭 읽어야 할 기사들로 준비했습니다. 리더십을 위한 인맥구축 비결, 팀 쿡보다 140억 더 번 CEO, 그리고 CEO들을 위한 책 소개 코너입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