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조절' 파월 "물가하락 시작...최종금리 5% 미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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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정 2023.02.01 14:24 PDT
'속도조절' 파월 "물가하락 시작...최종금리 5% 미만 가능"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출처 : (출처 : Gettyimages))

성명 브리핑: 인플레이션 통제위한 지속적 금리인상 강조
연준의장 발언 브리핑: 디스인플레이션과 기준금리 5% 미만 인정
월가 및 시장반응: 비둘기파적인 부분도...하지만 보고싶은 것만 보는 시장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2월 정례회의를 통해 25bp 금리인상을 단행했다. 이로써 미국의 정책금리는 2007년 10월 이후 최고치인 4.5~4.75% 범위에 도달했다.

연준은 성명을 통해 "목표 범위에서 지속적인 금리인상이 적절하다."고 밝히며 향후 추가 금리인상을 보고 있음을 시사했다. 또한 시장이 기대하는 연말 금리인하 가능성에 대해서는 선을 그으면서 긴축 사이클의 끝이 오고 있다는 징후를 거의 보이지 않았다.

다소 매파적인 연준의 성명에도 시장은 제롬 파월 연준의장이 물가가 하락하는 "디스인플레이션 과정"에 있음을 인정하면서 시장의 반등이 시작됐다.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고 있다는 시그널이 나타나면서 국채금리와 달러는 급속히 하락했고 증시는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연준의 통화정책을 민감하게 반영하는 2년물 국채금리는 4.08%로 하락했고 달러는 1% 가까이 급락하며 지난 5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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