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제품이 살아있는 것처럼 만들어준다 : 인피니트

스튜디오 사진촬영을 해 본 사람들은 안다. 한 장의 멋진 사진을 찍기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한지. 멋진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선 다양한 소품과 조명이 있어야 한다. 포토그래퍼와의 호흡도 잘 맞아야 좋은 찰나의 순간을 잡아 낼 수 있다. 인물 사진만 그런 건 아니다. 제품 광고 사진을 찍기 위해 소품 디자이너부터 포토그래퍼, 마케터까지 많은 인력과 자원이 필요하다. 기업들은 자연스럽게 이런 질문을 할 수밖에 없게 됐다. 제품 광고 사진을 찍는 데 드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은 없을까?

오늘 소개할 회사는 인피니트(nfinite). 기존의 스튜디오 사진 촬영을 컴퓨터 생성 이미지(CGI: computer-generated imagery) 기술로 대체해 비용을 혁신적으로 절감하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플랫폼을 제공한다. 무제한으로 자유롭게 제품 사진을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는 이 플랫폼은 기존의 웹2는 물론 새로운 웹3에도 호환 가능하게 설계됐다.

인피니트는 세계에서 가장 큰 3D 모델러 및 이커머스(E-Commerce) 전문가 커뮤니티로 구성된 3D 마켓플레이스(3D Marketplace)를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전문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제품의 기술력을 확장하고 다양한 고객의 요구 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다.

인피니트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회사의 직원수는 1년 전 40명에서 100명으로 증가했으며 향후 12개월 동안 250명의 직원을 고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