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적긴축(QT) 시작, 경기침체 우려 못벗어
크리스 정
2022.06.01 10:38 PDT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초유의 '분유대란'을 해결하기 위해 1일 분유 제조사 CEO와 버추얼 미팅을 하고 있다. 미국은 현재 유통되는 분유의 70% 이상이 품절인 '분유대란'을 겪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공급망 붕괴로 분유 핵심 원료를 공급받지 못한데다 시밀락 분유의 오염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분유 한통에 100달러 까지 치솟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에서는 잇따르는 총기사고와 분유 대란을 비꼬아 "아이들이 분유보다 총을 구하기 쉽다"는 풍자도 돌고 있을 정도다.
(출처 : Gettyimages)
[투자노트PM] 0601
이제 시장은 성장 혹은 침체를 본다
연준의 대차대조표 축소 시작...금융시장 영향은?
중간선거가 온다...6월의 역사적 증시 퍼포먼스는?
미 증시는 6월의 첫번째 날인 1일(현지시각) 유가 상승세가 인플레이션 우려를 부추긴 가운데 강력한 경제지표 역시 연준의 긴축을 가속화할 수 있는 촉매제로 인식되면서 주요지수가 모두 하락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는 0.54%가 하락했고 벤치마크인 S&P500은 장중 1.4%까지 하락했으나 오후들어 회복세를 보이면서 0.75%의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은 금리상승에도 예상보다 강한 저항력을 보여주며 0.72% 하락세로 마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