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 우드도 합류한 '예측 시장'...1조 달러, 차세대 금융 인프라로 떠오른다
예측시장은 왜 ‘도박’에서 금융 인프라로 재분류되고 있나
리스크 언번들링 시대: 월가가 예측시장을 헤지 도구로 보는 이유
규제·청산·유통이 동시에 확장: 예측시장의 금융화가 시작됐다
더밀크의 시각: 예측시장은 파생상품의 다음 진화인가, 거품의 확장인가
예측시장은 '도박판'인가 차세대 금융시장의 미래인가?
지난 12일(현지시각) 캐시 우드의 ARK 인베스트먼트가 예측시장 플랫폼 칼시(Kalshi)의 신규 펀딩에 다시 참여했다. 칼시시는 이번 시리즈F 라운드를 통해 10억 달러를 조달받고 220억 달러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다.
실로 놀라운 성장세다. 작년 6월 20억 달러, 그리고 5개월 후인 11월에는 110억 달러, 그리고 6개월 만에 220억 달러. 1년 사이에만 이 기업의 가치는 11배가 폭증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숫자가 아니다. 누가 들어왔는거다.
리트 투자자는 '타이거 쿱'의 필립 라폰트가 설립한 코튜 매니지먼트로 이와 함께 세쿼이아와 a16z 안드레센 호로위츠, 패러다임, 그리고 모건스탠리가 자본을 투입했다.
이들의 메시지는 분명했다. 예측시장은 더 이상 변방의 '도박 핀테크'가 아니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