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드, "리비안 납품 개선...최고의 투자 아이디어. 테슬라는 부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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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정 2023.09.26 13:23 PDT
베어드, "리비안 납품 개선...최고의 투자 아이디어. 테슬라는 부진할 것"
리비안 전기 픽업 트럭 'R1T' (출처 : rivian.com)

[투자노트 라이브] 2023년 9월 26일
미 정부 셧다운 리스크 지속...하원은 4개 법안 처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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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에버그란데 그룹, 40억 위안의 역내 채권 지불 불이행

현재 디트로이트 3사를 상대로 진행중인 전미자동차노조(UAW)의 파업이 인플레이션에 상승 압력을 줄 수 있는 심각한 위험요인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영국 바클레이(Barclay)에 따르면 이번 파업이 이미 낮을대로 낮은 자동차 재고를 더 줄일 위험이 있다고 분석하며 결과적으로 자동차 가격에 상승 압력을 가할수 있다고 경고했다.

푸자 스리람(Pooja Sriram) 애널리스트는 "재고가 급격하게 감소할 경우 근원 인플레이션에 대한 상승 위험은 주로 자동차 가격에서 구체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중고차 가격이 신차 재고에 민감한만큼 파업이 계속된다면 근원물가가 상승할 위험이 있다고 판단했다.

그녀는 10월까지는 자동차 가격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으나 "우리의 기본 시나리오는 장기적인 파업의 가능성으로 종료 날짜는 10월초에서 11월 중순까지 다양하다."라며 이로 인해 근원물가(Core CPI)가 12월에 전년 대비 3.9%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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