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뉴노멀되다] 송유관에 이어 식품 공급망도 마비
세계 최대 육가공 기업 JBS 해킹받아 공장 가동 중단
해커들 주요 공급망 기업 노려 데이터 몸값 갈취
사이버 범죄자 RaaS 이용해 기술 없이도 공격 감행
랜섬웨어가 송유관에 이어 식품 공급망도 마비시켰다.
해커가 연료와 식품 등 주요 공급망을 해킹하며 일상 생활까지 혼란을 초래한다. 사이버 범죄자는 경제적 이익을 얻기 위해 기업 데이터와 IT시스템은 물론 일반인 생활을 방해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콜로니얼 파이프라인이 연료 수송 정상화를 위해 사이버 범죄자에 440만 달러 몸값을 지불했다. 주요 기반 시설 마비가 ‘돈을 벌 수 있는 수단'으로 입증돼 해커 공격 수위는 더욱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