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밀크, GSMA와 MWC 미디어 파트너십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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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2024.06.10 20:54 PDT
더밀크, GSMA와 MWC 미디어 파트너십 체결

더밀크-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의회(GSMA) 공식 미디어 파트너십 체결
MWC 상하이 2024, M360 APAC서 미디어 파트너로 활동

더밀크가 세계 3대 테크 이벤트 중 하나인 MWC를 주최하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의회(GSMA)와 미디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더밀크는 CES에 이어 아시아 최대 모바일 전시회 'MWC 상하이 2024'의 공식 미디어 파트너사가 돼 독자들께 더 깊게 인사이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더밀크는 MWC를 주관하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의회(GSMA)와 미디어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더밀크는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MWC 상하이 2024와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리는 M360 APAC의 미디어 파트너로 활동하게 된다. GSMA는 더밀크에 다양한 취재 접근성을 제공하게 된다. 더밀크는 내년 2월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025'에도 취재 및 이벤트를 개최할 에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GSMA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한국과 미국의 오피니언 리더들에 영향력이 큰 더밀크의 활동을 인정한 결과다.

GSMA가 주관하는 MWC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기술 전시회다. 매년 2월 MWC 바르셀로나를 시작으로 6월 MWC 중국 상하이, 10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아프리카 르완다의 수도 키갈리 등 주요 대륙에서 행사를 개최한다.

MWC 상하이 2024는 오는 26일~28일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와 푸둥 케리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손재권 더밀크 대표는 "지난 1월 세계 최대 규모의 기술 박람회 CES의 공식 파트너가 된 데 이어,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MWC에서도 공식 미디어 파트너사가 됐다"며 "세계 기술 혁신 현장에서 변화의 현장을 목격하고 인사이트를 한국과 우리 기업에 제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경 GSMA 동북아지역 대표는 "더밀크와는 지난해 M360 APAC 행사때부터 긴밀한 관계를 맺어왔다"며 "올해 MWC 상하이에서도 미디어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에 깊이있고 인사이트 있는 MWC 소식을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국발 AI 혁신 확인한다

한편, MWC 상하이 2024는 '퓨처 퍼스트(Future First)'를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5G와 그 이후(5G and Beyond) ▲AI 이코노미(AI Economy) ▲제조업 디지털 전환(DX) 등 소주제를 중심으로 글로벌 혁신가, 창업가, 비즈니스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5세대(5G) 이동 통신과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혁신 기술들이 대거 소개될 예정이다.

차이나 모바일, 차이나 텔레콤, 차이나 유니컴 등 중국의 주요 통신사 회장들과 화웨이, 퀄컴 등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도 연사로 참가한다.

특히 MWC 바로셀로나에서 처음 도입된 '커넥티드 인더스트리' 전시가 상하이에서도 소개될 예정이다. 이 전시는 통신 산업이 필수인 제조와 스마트 모빌리티를 특화한 주제로 모든 부문에 걸쳐 수평적 산업으로 변모한 디지털 기술 혁신 사례가 소개된다.

또 '5G IN'에서는 여러 스타트업들이 5G, AI, 엣지 컴퓨팅, AR/VR과 같은 기술 관련 혁신을 활용하는 방법을 선보일 예정이다.

더밀크는 글로벌 기술 혁신의 중요한 축인 중국의 AI 기술과 비즈니스를 확인하고 정보통신, 스마트폰 발전을 발견하기 위해 GSMA의 지원을 받아 'MWC 상하이 2024'를 현장 취재할 예정이다.

더밀크는 GSMA의 지원을 받아 MWC상하이 2024 참석을 원하는 참관객에게 699위안(13만 2400원 상당)의 티켓을 무료로 제공한다.

신청 : b2b@themiil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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