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지금 사도 될까?... 스트리밍, 테마파크 부활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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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jin Han 2022.05.12 06:00 PDT
디즈니 지금 사도 될까?... 스트리밍, 테마파크 부활했지만
(출처 : Gettyimages)

디즈니 1분기 실적발표
스트리밍 디즈니 플러스 가입자 증가. 넷플릭스에 육박
테마파크도 호황. 전년 대비 23% 상승
하지만 주가는 2.3% 하락 역대 최저점
유가 상승, 인플레이션 등 거시 지표 악재에 주가 전망은 불투명

넷플릭스가 지난 1분기 충격적인 20만명의 스트리밍 구독자 감소를 기록한 가운데 디즈니의 '디즈니 플러스'는 같은 기간 가입자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또 '포스트 코로나'로 인해 테마파크도 살아날 조짐이다.

11일(현지시간) 발표한 디즈니 실적발표에서 디즈니는 지난 1분기(회사 회계기준은 2분기) 매출 전년 동기대비 23% 상승한 192억5,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월가 예측(200억 5,000만 달러)에는 다소 못미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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