험난한 디지털 미디어 생존... 버즈피드, 상장 첫날 주가 폭락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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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jin Han 2021.12.08 15:37 PDT
험난한 디지털 미디어 생존... 버즈피드, 상장 첫날 주가 폭락 이유는?
나스닥에 상장한 버즈피드. (출처 : Gettyimages)

버즈피드, 디지털 미디어 최초로 스팩상장 통해 뉴욕증시 입성
투자자 대거 이탈, 노조 반발 등 악재... 첫날 주가 11% 급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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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등 빅테크 미디어 침투에 경쟁 심화 ... "구독모델 전환 해답"

기업인수특수목적회사(SPAC)와의 합병으로 기업 공개에서 나선 뉴미디어 버즈피드(Buzzfeed)가 거래 첫날 주가 하락으로 곤혹을 치뤘다. 지난 12월 3일 ‘8905th Avenue Partners'와 합병한 버즈피드는 지난 6일(현지시각) 상장 후 첫 거래일에 주가가 11% 이상 폭락했다.

스팩은 기본적으로 사업보다는 인수 등을 통해 덩치를 키워 주가를 끌어올리는 용도로 만들어진 페이퍼 컴퍼니다. 스팩과의 합병은 기업을 공개해 사업 자금 등을 확보하려는 기업들의 우회 상장 기법이다.

최근 미국에선 팬데믹 이후 광고 수익 모델에 큰 타격을 입은 뉴미디어 언론사들 사이에서 크게 유행하고 있다. 버즈피드는 이날 장중한 때 50%까지 주가가 급등했지만 결국 11% 급락한 9.62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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