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로픽도 뚫렸다" 미토스 해킹 쇼크...AI의 판도라 상자 열렸다
앤트로픽도 뚫렸다…미토스 해킹이 드러낸 AI 공급망 보안의 붕괴
OAuth가 만든 ‘신뢰 기반 침투 모델’: 보안 패러다임의 전환
AI의 ‘무기화’와 규제 전환: AI 보안, 규제·자본·시장까지 뒤집는다
AI 보안 위협이 촉발한 자본의 이동..."돈은 여기로 흐른다"
더밀크의 시각: '성능'에서 '통제'로 바뀌는 패러다임의 전환
월가를 뒤흔든 미토스 해킹 쇼크, AI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고 있다.
2026년 4월 21일(현지시각) 블룸버그는 신형 사이버보안 특화 AI 모델인 '미토스(Mythos)'에 무단 사용자들이 접근했다고 보도했다. 문제는 이 모델 자체가 앤트로픽이 "위험한 사이버 공격을 가능케 할 만큼 강력하다"고 평가한 최신 모델이라는 점.
미토스는 '프로젝트 글래스윙(Project Glasswing)'이라는 이니셔티브 하에 아마존과 애플, 시스코, JP모건, 그리고 엔비디아 등의 소수 대기업에만 제한적으로 배포된 상태였다.
프로젝트 글래스윙이란 앤트로픽의 최신 프런티어 모델인 클로드 미토스를 활용해 소프트웨어 인프라의 취약점을 선제적으로 찾아내고 방어하는 사이버보안 프로젝트다. 미토스는 수천 개의 제로데이 취약점, 즉 알려지지 않은 보안 결함을 자율적으로 발견하는 능력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이번 해킹 사건의 진짜 충격은 다른 곳에 있었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