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살롱 '문토' IMM 등에서 20억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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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익 2021.08.09 10:10 PDT
소셜살롱 '문토' IMM 등에서 20억 유치
(출처 : 문토)

2017년 3월 시작한 관심사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 완료..."전국단위로 서비스 확장할 것"

관심사 기반 커뮤니티 스타트업 '문토'가 20억 규모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문토는 9일 IMM인베스트먼트, 대교인베스트먼트, 본엔젤스파트너스로부터 20억 규모의 프리 시리즈 A(Pre-Series 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IMM인베스트먼트는 오늘의집, 아이디어스, 스타일쉐어, 마이리얼트립 등에 투자한 한국 사모펀드(PE), VC(벤처캐피털) 업계 큰손이다. 계열사 IMM프라이빗에쿼티는 지난 7월 14일 가구업계 1위 '한샘' 인수 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미리 문토 대표는 "앞으로도 '사람들 사이의 연결을 통해 일상을 보다 풍요롭게 만들어 가겠다'는 미션에 집중하며 계속해서 열심히 달려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토는 이번 투자금을 바탕으로 인재 영입 및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2년 하반기까지 전국 단위로 서비스를 확장, 국내 1위 관심사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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