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체절명의 시기에 시작되는 FOMC 미팅에 시장의 명운 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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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정 2023.10.31 05:47 PDT
절체절명의 시기에 시작되는 FOMC 미팅에 시장의 명운 갈린다
(출처 : Bing Image Creator / 크리스 정 )

[투자노트 라이브] 2023년 10월 31일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통화정책회의 시작
일본은행(BOJ)은 수익률 곡선 통제 변화 시사
중국의 10월 제조업 지표 부진으로 경기 부양책 기대 강화

✔ 핵심이슈:

1.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틀간의 일정으로 킥오프. 기준금리는 현재의 5.25~5.50%로 동결할 것으로 전망. 경제 불확실성에 대한 연준의 입장과 파월 의장의 논평에 주목.

2. 일본은행(BOJ) 강력한 통화완화 정책인 수익률 곡선 통제 정책 변화 시사. 장기금리 1% 상한선을 지키며 무한 양적완화 정책을 펼친 일본은행은 향후 금리 상한선 초과를 일부 용인할 것이라 발표.

3. 중국의 10월 제조업 활동이 예상보다 부진한 49.5로 경기 위축을 시사하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 완화. 중국의 제조업 PMI는 지난 10개월 동안 6개월을 위축 영역에 머물며 경기 둔화 시사.

✔ 자산시장동향:

뉴욕증시는 지정학적 우려가 완화되고 유가가 안정적인 추세를 되찾으며 투자심리가 개선, 3대 지수가 전일의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상승 출발. (다우 +0.38%, S&P500 +0.24%, 나스닥 +0.19%)

국채금리는 지정학적 우려 완화와 유가 안정화에 하락세 유지. 10년물 국채금리는 4.81%로 하락. 2년물 국채금리는 5.02%로 하락. 엔화는 일본은행의 수익률 곡선통제 변화 시사에도 시장의 기대를 밑돌며 두 달만에 가장 큰 폭으로 하락. 달러는 유로화 강세에 밀리며 하락.

국제유가는 지정학적 우려 완화에 급격한 하락세를 보인 이후 소폭 회복세를 보이며 안정적으로 유지. 크루드유는 배럴당 82달러로 0.7% 상승. 브렌트유는 배럴당 88달러로 0.1% 상승. 금은 안전자산 선호심리 약화로 하락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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