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편의점, 디지털 트윈 매장이 된다 : 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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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jin Hwang 2023.06.15 18:05 PDT
동네 편의점, 디지털 트윈 매장이 된다 : 트리고
트리고의 카메라 비전 기반 자동 인식 시스템 (출처 : 트리고)

[스타트업 포커스]
천장에 장착된 카메라와 선반 센서의 피드 분석해 매장의 '디지털 트윈' 생성
테스코, 알디를 비롯한 세계적 식료품 소매업체들이 트리고 서비스 사용
2022년 10월, 1억 달러 투자 유치…총 누적투자액 2억 400만 달러

컴퓨터 비전, 기계 학습 및 인공 지능의 혁신 기술은 오늘날 다양한 산업 분야의 자율 시스템에서 본격적으로 사용된다. 이 중 우리의 일상에 베어있는 슈퍼마켓은 흥미로운 AI 응용 분야 중 하나로 대두되고 있다. 

식료품점에 자율 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에는 근거가 있다. 기술을 위한 기술이 아니라 제품 교체, 도난, 고객 응대를 위한 직원 유지 비용 등의 영역에서 비용과 손실을 줄일 수 있다. 이외에도 가능한한 식료품점에서 빠르게 계산하고 나오고 싶은, 서두르는 고객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오늘 소개할 회사는 트리고(Trigo). 트리고는 세계적 수준의 AI 전문가를 활용하여 소매업체의 고유한 특성과 레이아웃을 유지하면서 기존 매장을 마찰 없는 쇼핑 경험으로 전환한다.

이 회사의 자동화 플랫폼은 고객이 고른 제품을 탁월한 정확도로 식별하여 원활한 체크아웃 프로세스를 생성한다. 테스코(Tesco), 알디(ALDI)를 비롯한 세계적 식료품 소매업체들은 트리고의 기술을 활용하여 전 세계에 자율 매장을 배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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