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탕자, 메타...글로벌 회복에 베팅한다 탑픽

지난 주까지 나스닥은 5주 연속 상승하며 1975년 이래 가장 강력한 연초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초 시장을 장악한 키워드는 역시 금리와 달러의 하락에 힘입은 골디락스의 부활입니다. 기술주와 성장주의 약진은 이를 그대로 반영합니다.

세계 최대의 소셜미디어 기업 메타플랫폼(META)은 지난 해 금리충격에 가장 큰 손실을 본 기업입니다. 그리고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에 가장 먼저 그리고 크게 반응했습니다. 메타플랫폼은 지난주에만 23%가 상승하며 대형주 기업 중 압도적인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그 뒤를 이어 반도체의 AMD(AMD)가 14%로 2위를 차지했고 내시경 시스템 등 의료 산업 기기를 제조하는 수술실 장비 분야의 선도업체, 스트라이커(SYK)가 11.4%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세계 최대의 반도체 업체인 인텔(INTC)이 7.6%로 4위, 그리고 테슬라(TSLA)가 기세가 약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6.8%의 상승세로 5위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