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 도입, 사람에게 더 인간적 업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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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순 2022.03.10 18:03 PDT
자동화 도입, 사람에게 더 인간적 업무 준다
업무 자동화 도입이 일자리를 없애지는 않는다. (출처 : Gettyimages)

베인앤컴퍼니, '일의 미래' 보고서
자동화로 인한 대량 실업은 없다
인간은 창의적인 일로 이동할 뿐

업무에 자동화를 도입할 때마다 인력은 대량 실업을 두려워했다. 그런데 자동화 도입은 인력에게 더욱 인간적인 업무를 부여한다.

베인앤컴퍼니는 '일의 미래(The Working Future)' 보고서에서 자동화가 직원 업무를 더욱 인간적으로 만든다고 분석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 대량 노동력 부족으로 생산 기계화가 발전했다. 기업은 1950년대와 1960년대 민간 생산에 기계화를 도입해 노동자를 긴장시켰다. 1980년대는 개인용 컴퓨터가 일자리를 없앤다는 공포가 있었다.

최근에는 아마존 알렉사, 애플 시리 등 인공지능 서비스와 머신러닝 등이 발전하면서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는 우려가 생겼다. 여기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기업은 자동화 도입을 서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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