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에서 검색? 난 틱톡에서 찾아 : 클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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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rim Seo 2022.08.30 03:24 PDT
아마존에서 검색? 난 틱톡에서 찾아 : 클러치
(출처 : 그래픽: 장혜지)

'틱톡이 구매하게 만들었어'의 시대
차세대 대학생 인플루언서 에이전시

‘틱톡이 구매하게 만들었어.(Tiktok made me buy it.)’

이런 표현이 있을 정도로 소셜미디어에서 새로운 제품이나 서비스를 처음 접하는 소비자가 늘었다.

TV 광고의 시대를 지나 싸고 접근성 좋은 소셜미디어가 기업 핵심 마케팅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신생 브랜드의 운명은 소셜미디어 콘텐츠 확장성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TV 광고와 달리 소셜미디어 콘텐츠 제작자는 일반인 크리에이터가 대다수다. 이전에는 광고 모델과 기업을 이어주는 에이전시가 존재했다면, 이제는 브랜드가 직접 나서 크리에이터를 탐색해야 한다.

영어로 ‘클러치하다(That’s clutch)’라는 표현은 뭔가가 필요한 순간에 완벽하게 찾아온 걸 의미한다. 에이전시를 대신해 브랜드와 크리에이터가 서로를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디지털 마켓플레이스 클러치(Clutch)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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