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프트 고민 사라진다… 챗GPT발 디자인 혁명 ‘달리3’
오픈AI, 텍스트 기반 AI 이미지 생성 도구 ‘달리3’ 공개
AI 챗봇 ‘챗GPT’와 통합... 프롬프트 작성 요청, 부분 수정 가능
저작권 문제 해결도 시도… 생존 아티스트 스타일 금지
아이디어만으로 손쉬운 이미지 생성… 디자인 혁명 온다
오픈AI가 텍스트 기반 AI 이미지 생성 도구 ‘달리3(DALL·E 3)’를 공개했다. 지난해 3월 ‘달리2’를 선보인 지 1년 6개월 만이다. 오픈AI는 2021년 1월 달리를 최초 공개한 후 꾸준히 이미지 생성 도구를 개발해 오고 있다. 세 번째 버전이 달리3다.
오픈AI는 20일(현지시각) 회사 블로그를 통해 “달리3는 10월 초에 챗GPT 플러스 및 엔터프라이즈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픈AI는 이어 “달리2와 마찬가지로 달리3로 만든 이미지는 사용자가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으며 재인쇄, 판매 또는 상품화하기 위해 오픈AI의 허가를 받을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