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AI로 만든 그림을 3D로 보는 태블릿PC 나왔다
[MWC2023] 중국 ZTE, 최초의 3D 콘텐츠 태블릿 '누비아 패드' 화제
AI로 2D-3D 자연스럽게 콘텐츠 전환 가능
그러나 ZTE는 미국의 수출 제한 기업으로 확산 힘들어
이 기술 원천 기업 실리콘밸리 '레이아' 주목 .. 스태블리티AI와 이미지 제너레이터 만들어
태블릿PC가 인공지능이 만드는 생성형 AI 콘텐츠의 대표 기기(폼팩터)로 부상할까?
중국 ZTE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월 27일부터 나흘간 열린 MWC 2023에서 세계 최초의 무안경 3D 태블릿PC '누비아 패드(Nubia Pad)를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 별도의 안경을 쓰지 않고도 3D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누비아 패드(Nubia Pad)는 3D는 인공지능(AI) 기술로 얼굴을 추적하고 전면(또는 후면) 카메라로 촬영한 사진, 영상을 3D로 자연스럽게 만들어주는 혁신적 기술을 탑재했다. 12.4인치 화면과 돌비 서라운드가 내장된 4개의 대칭형 스피커가 콘텐츠를 몰입해서 즐길 수 있게 한다. 사용자가 3D 화상 채팅, 3D 프라이빗 시네마, 몰입형 3D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냅드래곤 8 시리즈 칩을 탑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