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가 지목한 AX의 병목... ‘이 직책’이 가장 중요

reporter-profile
김도현 2026.05.27 13:36 PDT
81%가 지목한 AX의 병목... ‘이 직책’이 가장 중요
AX는 중간관리자에게 달려있다 (출처 : 더밀크)

관리자 수 줄이면 AX 빨라질까
중앙 AI팀만으로는 현장의 일 못 바꿔
AX 관리자의 세 가지 임무
한국 기업에 더 어려운 이유
중간관리자의 미래는 축소가 아니라 재설계

기업의 인공지능(AI) 전환은 이상하게도 가장 오래된 질문으로 돌아오고 있다.

"누가 사람을 움직이는가."

최고경영자(CEO)는 전략을 선언한다. 최고정보책임자(CIO)나 최고AI책임자(CAIO)는 플랫폼과 거버넌스를 만든다. 컨설팅 회사는 로드맵을 그린다. 그러나 매주 회의를 열고, 업무를 나누고, 팀원의 저항을 듣고, 실제 프로세스를 고치는 사람은 따로 있다. '중간관리자'다.

AI 전환, 즉 AX(AI Transformation)는 더 이상 챗봇 몇 개를 사내에 배포하는 프로젝트가 아니다. 문서 작성, 고객 응대, 코드 리뷰, 재고 분석, 영업 예측, 인사 평가, 회의 준비까지 회사의 거의 모든 반복 업무가 AI와 연결되고 있다. 이 변화가 진짜 성과가 되려면 팀 단위의 일이 바뀌어야 한다. 바로 그 지점에서 중간관리자가 다시 중요해졌다.

하지만 기대와 현실 사이에는 틈이 있다. 시니어 리더의 60%만이 조직이 중간 리더의 창의성과 독창성을 전환 노력에 효과적으로 활용한다고 느꼈다. 쉽게 말하면 위에서는 "팀장이 AI를 밀어야 한다"고 말하지만, 정작 팀장에게 시간, 권한, 훈련, 데이터는 충분히 주지 않는다는 뜻이다.

👉AI 시대 조직개편, 사람을 줄이기 전에 보고부터 줄여라

갤럽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전체 업무시간에 40%이하로 개인 기여 업무를 하는 중간관리자는 훨씬 더 높은 매니지먼트 역량을 발휘할 수 있었다.

회원가입 후 뷰스레터를
주 3회 무료로 받아보세요!

단순 뉴스 서비스가 아닌 세상과 산업의 종합적인 관점(Viewpoints)을 전달드립니다. 뷰스레터는 주 3회(월, 수, 금)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