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아야 되나요? 전기 픽업트럭 '로즈타운(RIDE)'의 미래
Jun 26, 2021 09:20 PDT 조회수 7636
미국형님, 작은형님과 함께하는 심화학습.
이번 기업은 미국 최초로 인휠(In-Wheel) 기반 전기 픽업트럭을 선보인 '로즈타운모터스(Lordstown Motors, 티커:RIDE)'입니다.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차종은 크로스오버 SUV와 픽업트럭(전체 60%)입니다. 이 부분 시장 규모는 6000억달러에 달합니다.
로즈타운은 2018년에 워크호스(Workhorse) 출신 스티브 번스 CEO가 설립한 회사로 2019년 GM 오하이오 공장을 인수해 회사를 키웠습니다. 작년 스팩 합병을 통해 나스닥 시장에 상장, 자동차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경영진이 포진해 있습니다.
로즈타운 전기 픽업트럭의 강점은 바퀴 자체에 전기 모터를 넣어서(In-Wheel System) 기존 내연기관 대비 구동 부품 수를 줄였다는 점입니다. 부품 수가 적기 때문에 효율이 높고 고장 염려가 낮습니다.
로즈타운은 경쟁자로는 테슬라 '사이버트럭', 아마존 투자를 받은 '리비안' 등이 있습니다. GM, 포드 등 기존 자동차 업체 역시 전기트럭을 준비하고 있으며 자동차용 반도체 부족, 생산 자금 부족 등 극복해야 할 숙제도 있습니다. 로즈타운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요? 심화학습 영상을 통해 알아보세요!